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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플랫폼

[Success Case] ITO를 통한 비즈니스 환경 혁신의 아이콘 ‘풀무원’ 기업의 주요 제품과 서비스 같은 핵심요소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들을 외부 전문가에게 위탁하는 아웃소싱은 효율성이 명확히 입증되면서 빠르게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IT아웃소싱은 기술력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까지 제고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기업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메타넷인터랙티브가 20년간 IT아웃소싱을 하고 있는 풀무원의 사례를 통해 기업이 어떻게 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빠른 판단으로 혁신을 선택1981년 서울 압구정동의 작은 채소가게로 출발한 풀무원은 1984년 '풀무원식품'을 창사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른먹거리와 로하스생활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1990연대 초 연 매출 1천억원을 달성하며 가파르게 성장했으며, 이를 기점으로 전사 시스템 정비에 나섰다.당시만 .. 더보기
[디지털 플랫폼 시리즈2] 거지들의 구걸 방식까지 변화시킨 디지털 플랫폼, What Next? 얼마전 중국에는 IT기술을 활용한 ‘첨단거지’가 등장했다. 실제로 QR코드가 인쇄된 구걸통을 들고 다니며 사람들에게 스마트폰 결제를 요구했다. 이처럼 거지에게 까지 보급이 될 정도로 보편화된 초기 중국 간편결제 시장의 강자는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선보인 알리페이였다. 하지만 알리페이는 최근 텐센트의 '위챗페이'에 점유율을 역전 당했다. 페이시장의 절대 강자였던 알리페이를 따라잡은 위챗페이의 뒤에는 8억명에 달하는 가입자를 보유한 '위챗'이라는 메신저 플랫폼이 자리잡고 있다. 이 앱은 현재 중국의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페이팔 등을 결합시킨 앱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중이다. 우리나라 카카오뱅크의 성과에 금융권은 물론 각 산업군의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바로 이처럼 카카오가 가진 메신저 기반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