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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ile Note 다섯번째. 애자일도구 애자일/스크럼에서는 기본적인 몇 가지 원칙 이 외의 디테일은 그것을 실천하는 팀의 역량에 많은 것을 기대합니다. 기존 Waterfall 류의 방법론에서 만들어내는 엔지니어링 프로세스의 디테일, 관리방법론의 디테일, 템플릿, 지침 등의 상세한 가이드라인과 도구들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는 것에 이견이 없으리라고 생각됩니다. 팀과 구성원들에게 주어진 자유도는 Lean Startup의 철학이 매우 단단하게 공유될 때, 제대로 향유될 수 있는 것이지 소위 말하는 애자일의 구색을 갖춘다고 애자일에 주어진 자유도가 역량으로 전환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도구는 그것을 활용하는 사람의 능력에 따라서 훌륭한 것으로 또는 애물단지로 전락할 수도 있다는 것이 보편적인 이해일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도구는 여전히 우.. 더보기
Agile Note 네번째. Liquid Workforce 2015년 Accenture Technology의 기술 트렌드 발표에서 Agenda로 설정되었던 것 중의 하나입니다. 디지털 시대의 끊임없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HR측면의 전략으로 주창되었고, 애자일 시대와 궤를 같이하는 HR관점의 “팀 빌딩” 전략이 “Liquid Workforce” 입니다. 우리말로 번역하기가 조금 애매합니다. [물이 흐르듯 유연하게 구성될 수 있는 팀] 정도로 표현될 것 같은데 여전히 어색함을 피할 수가 없네요. 애자일 팀, 애자일 워크 포스라는 용어와 치환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Liquid Workforce는 Focused Skill + Skill Cocktail 로 구성된 팀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과 요구에 Pivoting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력집단(?).. 더보기
다양해진 디지털 인력, 나만의 디지털 비서 RDA ‘주 52 시간’ 시행으로 인한 총 노동시간 감소로 기업의 입장에서는 근무시간 단축으로 인한 공백을 메꾸기 위해 새로운 형태의 노동력이 필요하게 되었고, 개인의 입장에서는 정해진 근무시간(8시간/일)동안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기존과 다른 업무 생산성 향상 방안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러한 니즈를 바탕으로 등장한 RDA/RPA는 일상적인 업무부터 복잡한 업무까지 다양한 업무를 자동화하여 기업의 직원들이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 이러한 디지털 노동력(Digital Workforce)를 통해 새로운 노동시간을 창출하여 더 많은 양의 업무를 실수없이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8시간 근무가 아닌, 8+24/일과 같은 새로운 노동시간 패러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