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개시스템 및 인프라 구축 등 16개 과제 광범위 사업 진행
시스템 구조 개선 및 인프라 운영 안정성 확보로 효율적 운영관리 체계와 차세대 기반 구축 효과
대우정보시스템(대표 이태하)이 서울외국환중개 新외환중개전산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우정보시스템은 내년 8월까지 서울외국환중개의 △원달러 등 외환중개시스템 및 정보계 시스템의 기능개선 △서버,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보안솔루션 등 IT 운영관리 인프라 구축 △시스템 구축 후 5년 간 IT 인프라 유지보수에 이르기 까지 광범위한 IT 업무를 수행한다.
구축이 완료되면 주문접수와 데이터 전송 방식을 개선하여 획기적으로 처리속도가 향상되며, 서버 이중화로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한,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선제적 장애에 대응할 수 있고, 외환중개 전반 프로세스와 데이터, 화면 등 시스템을 표준화 함으로써 확장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다.
서울외국환중개 관계자는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차세대를 열어 갈 새로운 중개시스템의 역할이 필요하다”면서, “금번 전산시스템 구축은 단순 기능개선뿐 아니라 서울외국환중개가 글로벌 경쟁력과 차세대 기반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태하 대우정보시스템 사장은 “대우정보시스템의 다양한 대형 IT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외국환중개의 IT 시스템 최적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IT 조선> 본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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