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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AI엔진 돌릴 양질의 데이터 찾고 인간과 AI 간 협업 프로세스 짜야" 디지털 혁신 서두르는 전통기업기고 - 이창호 메타넷글로벌 상무 인공지능(AI)을 기업에 접목하려는 시도가 점점 활발해지고 있다. 이는 4차 산업혁명으로 불릴 만큼 큰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AI를 활용해 성공한 사례는 아직 상당히 좁은 영역에서만 나오고 있다. AI의 진정한 잠재력을 충분히 끌어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AI를 좀 더 광범위한 업무 영역에 적용하고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접근 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단순 업무의 자동화를 넘어 기업 전반에 AI를 이식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영역에서 혁신적인 변화가 요구된다. 첫 번째는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처음부터 재설계하는 것이다. 프로세스를 다시 구축한 대표적 사례로 제너럴일렉트릭(GE)이 꼽힌다. GE는 A.. 더보기
"스피드 경영이 생존 관건…IT시스템에 클라우드 접목해야" 디지털 혁신 서두르는 전통기업기고 - 이창열 메타넷글로벌 전무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된 이후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많은 기업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위협을 느낀 전통 기업들도 빠르게 새로운 기술을 기업 전략에 접목하고 있다. 하지만 성과는 아직 미미하다. 수십 년 묵은 과거의 관행이 혁신을 가로막는 요인이다. 루퍼트 머독은 일찍이 “더 이상 큰 기업이 작은 기업을 이기지 못하고, 빠른 것이 느린 것을 잡아 먹는 세상이 될 것”이라고 했다. 스피드 경영이 기업의 가장 중요한 생존 전략이 될 것이라는 예언이었다. 한국 기업들은 지금까지 ‘충격 요법’을 통해 경영 스피드를 한 단계씩 올려왔다. 삼성이 대표적이다. 이건희 삼성 회장은 “아내와 자식만 빼고 다 바꾸라”는 강력한 선언과 함께 휴대폰 화형식이라는 .. 더보기
"디지털 혁신 성과 내려면…장기 로드맵부터 짜라" 디지털 혁신 서두르는 전통기업 기고 - 조상욱 메타넷글로벌 대표 최근 5년간 디지털에 대한 많은 논의와 고민이 있었다. 한국 기업들도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조직을 구성해 여러 가지 시도를 했지만 여전히 글로벌 선도기업과는 격차가 크다. 디지털 혁신 분야에선 후발주자인 중국에 뒤처지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제조업 전반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징후도 여럿이다.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가 매년 발표하는 CIP지수가 대표적이다. 한국은 2015년 기준 세계 4위로 중국(3위)에 처음 추월당했다. CIP는 제조업 1인당 부가가치와 수출, 제조업 부가가치의 국가 내 위상 등을 종합한 것으로 제조업 경쟁력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다. 역전된 순위를 되돌리기 위해서는 기존 산업을 디지털화하는 작.. 더보기
디지털 사이버위협 환경 변화와 대응 방향 메타넷글로벌(대표 조성식)은 지난 3월 20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디지털 사이버 위협 환경 변화와 대응 방향: "인텔리전스" 기반 사이버 보안 운영 모델 변화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메타넷글로벌은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관제 센터로 사이버 보안 시장에 진출했음을 알렸습니다. 오늘은 장대하 메타넷글로벌 상무의 '융합형 SOC' 프레젠테이션을 중심으로 세미나의 주요 이슈에 대해 다뤄보고자 합니다. 자세한 내용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지능형 Human + Machine "융합형 SOC" 장대하 메타넷글로벌 상무는 관리자 운영 부담이 증가하는 기존의 보안운영센터(SOC) 방식에서 빅데이터와 자동화 기술로 바꾼 '융합형 SOC'를 제안했습니다. 장 상무에 따르면, .. 더보기
사람과 RPA 콤비가 높이는 업무효율과 삶의 질 입사 7년차 김과장은 오늘도 단순 반복 업무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룰에 의해 자료조사하고 Ctrl C, V만 하면 되는 이런 일은 누군가 대신해 주면 좋을 것 같지만 이런 일만 하는 사원을 채용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인공지능 시대라는데 이런 일을 척척 자동으로 해주는 로봇이 내 옆자리에서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 많은 직장인들이 해봤을 겁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할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가 바로 그런 로봇입니다. 쉽게 말하면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인데요, 이것은 우리가 ‘로봇’ 하면 떠오르는 공장 로봇 팔과는 좀 다릅니다. 하드웨어에서의 로봇 자동화가 아니라 소프트웨어 영역에서의 로봇 자동화이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실체는 없는 것이지요. RPA를 통해.. 더보기